[서울 호텔추천] JW메리어트 서울 디럭스더블 숙박 후기

 

 

비가 내리던 지난 주말 다녀온
jw메리어트 호캉스 1박

 

 

 

비가 오는날이라 창밖 경치는 일단 포기하고
호텔로 향했다.

 

얼리 체크인을 요청했으나 객실 준비중으로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고, 3시 전쯤 객실이 준비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메리어트 호텔 어플로 간단하게 채팅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ㅎㅎ 세상 좋아짐

 

 

층고 높은 로비 ㅎㅎ
메리어트호텔은 고속터미널역과 연결되어 있는데,
신세계백화점 2층에 바로 연결된 통로가 있다.
그래서 2층 명품관을 자연스럽게 구경하게 되는 효과가...

원래 체크인은 8층에서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여기 로비층에서 진행되었다.

 

 

 

카드키 챙겨서 객실로 고고
아까 언급한 메리어트 어플로 모바일키 발급도 가능하다
모바일키로 숙소 문 열 수 있음!!

메리어트호텔 로비와 객실복도에서 나는 향기가
살짝 중성적이면서 과하지 않아
너무너무 내 취향이라 들어가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다

 

 

디럭스 더블 방 내부사진!
더블 침대가 두 개가 놓아져 있고 긴 쇼파도 배치되어 있는데도 객실 크기가 넓은 편이라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입구쪽 복도에 옷걸이 낭낭하구요

 

 

슬리퍼는 일회용은 아닌거 같긴 한데..일단 푹신함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종류별로 잔이 구비되어 있음
커피머신 사용전에는 물로 한번 세척 후 사용하세요 ㅎ.ㅎ
사실 전기포트나 이런 머신 잘 사용 안하는 편..

 

 

 

 

웨스틴조선을 갔을때도 느꼈지만 화장실 엄청 고급지다ㅎㅎ
그리고 디럭스룸임에도 욕조가 있어서 넘나 좋쿠여
집에 러쉬 입욕제가 있는데 챙긴다는 걸 깜빡함 ㅠㅠ

샤워실은 발밑에 깔린 편백나무 향 맡으면서 샤워가능하다
요즘 호텔처럼 통유리로 다 뚫린 화장실이 아니라 느므 조타

 

 

침대사이 협탁에 올려진 저 시계는 블루투스 스피커라
아주아주 잘 사용해따!

 

 

호텔 뷰는...성모병원 뷰...^^ 18층이라 낮은 편은 아니었지만 딱히 볼건 없었다. 어차피 비와서 날도 흐렸기땜에
그냥 커튼 쳐놓고 있었음...

 

 

침대 헤드마저 뭔가 크고 멋스럽고 다해..
침대 매트리스 강도도 적당해서 꿀잠자버렸다

이날은 코로나 여파로 헬스장을 운영하지 않아
방문할 수 없었다 ㅠㅡㅠ 하지만 이제는 운영한다고 함!

 

 

 

얼음은 데스크에 요청하면 바로 갖다 주신다!
저녁에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팝업스토어로 진행된 신포닭강정과 고구마빵을 사와서 먹었당
놀면뭐하니에서 보고 엄청 침흘렸는데 생각보다 매콤하니 완전 맛있었다! 유명할만 하군..고구마빵은 고구마빵이었고 ㅋ

티비시청하면서 저녁 맛있게 먹구 푹 쉬었당

 

 

다음날 느지막히 자다 일어나서
열두시 체크아웃 완료! 잘 쉬었다 간당 메리엇아..

담에 코로나 진정되면 플레이버즈 뷔페도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