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랑야바이러스, 헤니파바이러스 증상

코로나바이러스가 현재까지도 사라지지 않은 지금, 중국에서 동물에서 유래한 새로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명 랑야바어러스, 헤니파바이러스라고 불리는 이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랑야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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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니파바이러스는 산둥성 랑야 지역에서 발견된 신종바이러스입니다. 헤니파바이러스는 인수공통 바이러스라고도 합니다. 연구자들은 소형 포유류인 땃쥐를 바이러스를 옮기는 숙주로 보고 있습니다.

인수공통바이러스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전파되는 바이러스입니다. 헤니파바이러스는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 지역 돼지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니파바이러스, 랑야바이러스 증상

랑야 헤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발열과 피로, 기침, 식욕부진, 근육통, 메스꺼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간 기능 부전, 신부전 등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헤니파바이러스, 랑야바이러스 백신

방역당국은 아직 한국으로 유입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2021년 8월까지 랑야바일스의 감염 사례는 35건이라고 합니다. 이 중 15명은 가족 구성원 간의 확진으로 감염자의 샘플 수가 많지 않아 질병청은 랑야 헤니파바이러스에 대해 호흡기로 감염될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전파 경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백신과 관련하여 헤니파바이러스 관련 백신 후보 물질은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 개발중인 랑야 바이러스 백신은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 원숭이두창에 이어 랑야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개인의 위생습관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