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프랜차이즈 뿐아니라
다양하고 개성있는 개인카페들이 많아지면서
카페를 창업하거나 일을 배우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의 종류와
취득방법, 교육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리스타란?
바리스타는 커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커피의 종류와 에스프레소, 품질, 종류, 로스팅 정도,
장비의 관리, 라떼 아트 등의 커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숙련된 커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을 말한다.
참고로, 이탈리아어로 bar는 cafe를 뜻하며,
barista는 영어의 bartender에 해당하지만,
영미권에서도 barista라는 이탈리아 표현을
더 자주 쓰고 있습니다.
즉, 바리스타는 이탈리아어로
‘바에서 커피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라떼 아트(latte art)는 라떼 또는 핫쵸코렛 등의
음료를 만들때 표면에 여러가지 무늬 또는
그림을 만들어 내는 기술을 말합니다.
간단한 무늬에서 다양한 그림까지
마시는 사람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바리스타의 작품입니다.
우리나라는 2003년에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가 처음 개최되며
점차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은 국가공인 자격증은 아닙니다.
민간협회에서 진행되는
시험을 통해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시험은 2급과 1급으로 나뉘어 집니다.
또한 2급 자격증 취득 후 1급 시험에 응시 가능합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은 커피관련 이론 및
기본 기술을 익히는 과정이며,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은 카페 등
영업장에서의 서비스 능력향상,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한 이해,
원두커피의 다양성 및 특징을 파악하는 등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는 지
평가하게 됩니다.
바리스타자격증 이외에도 라떼아트 자격증 등,
커피를 좀 더 공부하고 스킬을 늘리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들이 있으니
한국커피협회나 한국바리스타자격증검정협회에서
세부 내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국내자격증 외에 국제자격증 취득도 가능합니다.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에서 주최하는
SCA 자격증이 있습니다.
세계대회를 개초하는 공신력있는 협회로
이 국제 유럽 바리스타자격증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에서
카페 취직을 위한 분들이 많이 준비하는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바리스타자격증 취득방법
바리스타자격증은 필기시험 후
실기시험까지 합격해야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바리스타를 배우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만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바리스타 취득은 바로
내일배움카드를 통한 국비지원교육으로
학원을 등록하는 방법입니다.
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을 받지 않고
일반 학원을 등록하면 학원비가
많게는 2~3배 가량 비싼 곳도
존재하기 때문에 자격증 시험을 위한 비용과
학원비까지 감당하려면 만만치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고용노동부 HRD-NET을 통해
접속하여 내일배움카드 발급 후
국비지원 교육이 가능하며,
국비지원율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학원에 문의하거나 HRD-NET에서
조회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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