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신용점수제 제대로 알아보기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부터는 새롭게 바뀌는 제도들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는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바뀌는 것입니다.

 

오늘은 변경된 신용점수제의 평가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점수제란?

신용점수제는

개인의 신용을 개인의 신용평점을 바탕으로 평가합니다.

0점에서 1,000 점 사이의 점수가 개인에게 부여

되며, 점수가 높을 수록 우수한 신용자입니다.

 

기존의 신용등급제는 신용평가사에서

1등급부터 10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해왔습니다.

 

하지만 등급을 올리기 어렵고, 등급이 낮은 경우

대출이 제한되는 등 여러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금융사는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신용점수만을 가지고 확인하게 됩니다.

 

신용점수는 개인 별로 세분화된 신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등급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신용점수제의 이점

저신용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 완화

금융사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대출을 거절하던 관행이 개선됩니다.

 

신용평가사는 신용점수만 제공하게 되고,

금융회사는 세분화된 대출심사의 기준을 도입합니다.

 

 

신용카드 발급 기준이 완화됩니다.

기존 발급 기준이 6등급 이상이었으나

개인신용점수에 따라 발급이 결정되기 때문에

 

상위누적구성비 93%이하 또는 장기연체 가능성 0.65% 이하라면 발급이 가능하게 됩니다.

 

서민금융상품 이용 완화

정부지원 중금리 대출상품의 우대 기준이 완화되고

서민금융상품 (햇살론 등)의 지원대상이 확대 됩니다.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신용점수제로 바뀌고 나서의 신용관리법은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등급이 아닌 각각의 금융회사에서 설정한 점수 구간에

따라 서비스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원하는 금융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 개인의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 사용, 사회보험료 등 공과금 납부등을 연체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