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사 2급 자격요건

최근에는 신체의 건강뿐 아니라 마음건강을 지키는 것에도 관심이 많아지며 사회적 인식이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코로나블루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심리적 증상을 상담하고, 치료와 재활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바로 임상심리사입니다. 심리상담실이나 병원등에서 임상심리사 채용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의 정의와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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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사란?

임상심리사는 인간의 심리적 건강 및 효과적인 적응을 다루어 궁극적으로는 심신의 건강 증진을 돕고, 심리적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심리평가와 심리검사, 개인 및 집단 심리상담, 심리재활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시, 심리학적 교육, 심리학적 지식을 응용해 자문을 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임상심리사는 주로 심리상담에서 인지, 정서, 행동적인 심리상담을 하지만 정신과의사들이 행하는 약물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정신과병원, 심리상담기관, 사회복귀시설 및 재활센터에서 주로 근무하며 개인이 혹은 여러 명이 모여 심리상담센터를 개업하거나 운영할 수 있고, 이 외에도 사회복지기관, 학교, 병원의 재활의학과나 신경과, 심리건강 관련 연구소 등 다양한 사회기관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즉, 임상심리사는 국민의 심리적 건강을 위해 임상심리학적인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제정된 자격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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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사 자격 특징

임상심리사 자격등급은 학력과 경력에 따라 1급과 2급, 2단계로 나누어집니다. 2급을 취득한 소지자의 경우,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5년 이상 실무에 종사하면 임상심리사 1급을 응시할 수 있습니다.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습니다. ①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1년 이상 실습수련을 받은 자로서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②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2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로서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두 가지 중 하나에 해당하여야 응시가 가능합니다. 시험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사전, SS 직업문제연구소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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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사 자격증 2급 취득방법

합격 기준은 필기시험의 경우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며, 실기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합니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하여는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2년간 필기시험을 면제하게 됩니다.

2015년도부터 최근까지의 합격률을 살펴보면 25%미만인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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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사 전망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는 정신과병원, 심리상담기관, 사회복귀시설 및 재활센터가 있습니다. 또는 개인 혹은 여러 명이 모여 심리상담센터를 개업하거나 운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임상심리사 자격증이 있으면 공무원 채용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데요. 임상심리사는 보건직공무원(1급, 2급 모두 5%), 경찰공무원(1급은 4점, 2급은 2점), 해양경찰공무원(1급은 2점, 2급은 1점) 채용시험 시 가산점을 받습니다. 따라서 공무원을 준비하는 분들께서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니 준비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