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로 출퇴근을 하는 분들이나, 업무 시 자동차를 이용해야 하는 분들께서는 아무래도 높은 휘발유 가격때문에 부담이 많으시리라 짐작됩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이슈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기름값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어 변동되는 금액을 찾아보는 것도 매우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름값이 최대한 저렴한 곳을 찾아 주유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이 될 텐데요. 오늘은 저렴한 주유소 가격비교를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피넷
다음검색창에 '오피넷'을 검색하시면 접속이 가능합니다. 오피넷은 석유제품가격 조사 · 공개를 통한 거래의 투명성 및 소비자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한국석유공사가 2008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가정보 사이트입니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사이트가 아닌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로 믿고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법령에 따라 석유사업자가 보고한 자료를 토대로 전국 주유소와 자동차충전소의 현재 판매 가격과 정유사, 대리점의 평균 공급가격 등 다양한 유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개시하여 보다 쉽게 유가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세유 판매 가격 공개, 유가 내려받기, 유가정보 API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공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손쉽게 유가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인터넷 포털(네이버, 다음) 및 내비게이션(T-map, 카카오내비 등) 서비스를 운영하는 민간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유가정보 제공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피넷사이트를 접속하면 가장 먼저 메인화면에 내가 있는 동네 근처의 가장 싼 주유소를 띄워줍니다. 만약 집 근처에서 바로 주유를 해야 한다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합니다.
또한 시도별로 평균 휘발유 가격을 공시하고 있어 지역별 리터당 휘발유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위치한 동네가 아닌, 목적지로 가는 동안에 위치한 주요소 금액을 확인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오피넷 홈페이지 상단에 '싼 주유소' - '지역별' 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지역, 형태, 주유소 상표, 부가 정보 등 세세한 내역을 설정 하여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심야시간에 운전을 하는 중이라면 부가정보에 24시간을 체크하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경로별, 도로별로의 주유소 금액 확인도 가능합니다. 추석이나 설 명절 또는 여행 중 고속도로 운전시에 주유가 필요한 경우 도로별로 확인해 줍니다. 고속도로의 세부 노선 및 상.하행선을 선택하여 조회하거나 경로별에서 출발지와 도착지의 주소를 입력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운전시에는 사이트 접속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오피넷 어플을 다운 받아 이용하거나, 네비게이션에 연동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하셔서 저렴한 곳에서 주유하시어 경제적인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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