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2 [여자혼자 20박 21일 유럽여행] 스위스여행 (쉴트호른/ 융프라우/ 피츠글로리아레스토랑/뮤렌 통나무) - 9일차 2020.01.21 - 9일차 스위스 3일차.. 3일차도 날씨가 끝내줬다. 인터라켄기차역으로 걸어가는 데 저멀리 살짝 안개 낀 모습마저 아름답다.. 평화롭다 평화로워 오늘의 목적지는 쉴트호른이었다! 사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은 스위스에 오면 융프라우에 많이 가지만 융프라우는 날씨의 영향을 너무 크게 받아 안개낀 날 가면 아무것도 못 보고 내려올 수도 있고, 갔다 온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아무리 껴입고 가도 너무너무너무x100000 춥고.. 게다가 스위스패스 말고 융프라우로 가기 위해서는 또 패스를 하나 끊어야 하는데 가격이 꽤 비싸다. 그래서..갈까 말까 고민하던 중 융프라우에 올라가진 않더라도 멀리서 볼 수 있는 쉴트호른에 가기로 결정 ㅎ_ㅎ 오늘도 어김없이 기차를 타고.. 쉴트호른은 우선 인터라켄에서 뮤.. 2020. 5. 22. [여자혼자 20박21일 유럽여행] 스위스에서 버킷리스트 이루기 (스위스패스/패러글라이딩/ 체르마트/ 마테호른) - 8일차 2020.01.20 - 8일차 스위스에서 꼭 하고싶었던 건 바로 패러글라이딩이었다. 겁은 많은 편이나 놀이기구는 또 좋아하고 잘 타는 편이라 높은 산에서 뛰어내리는 느낌은 어떨지 많이 상상해보곤 했다. 어쨌든 그래서 스위스 오자마자 패러글라이딩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여름이었다면 사람이 많아 미리 예약해야했겠지만 겨울은 하는 사람이 많지도 않고, 날씨가 워낙 변화무쌍해서 도착 후 알아보았다. 보통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많이 진행해 관련 업체나 상품들이 많은 편인데 나는 같이 다녔던 동행친구와 함께 체르마트에서 마테호른을 보면서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결심했다! 체르마트에서의 패러글라이딩은 후기를 많이 찾아보지 못했지만 두 군데 업체가 있었고, 사전에 예약 하지 않았다 아침이 밝아오고.. 체르마트로 출발.. 2020.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