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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

[여자 혼자 20박 21일 유럽여행] 파리 여행(대한항공 KE5901) - 1 일차 2020.01.13 - 1일차 아침비행기라 새벽부터 도착한 인천공항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난생처음 끄는 28인치 캐리어를 수하물로 보내고.. 서둘러 면세품 수령 후 라운지로 보냈다 유럽가기 전 마지막 한식 먹고가야지! 그런데 면세품을 받고나니 한식이 문제가 아니었다 ㅎ 분명히 난 조금만 산거 같은데 왜 짐덩이가 이렇게나 많은거지..? 일부러 캐리어의 짐을 최소화하고 왔는데 망해버렸지 모야 면세품 질질끌고와서 어쨌든 밥을 먹기 시작했다 마티나라운지 떡볶이 넘 맛있었다 근데 이제 여기 다시 먹으러 가려면 최소 1년은 더 기다려야겠지 망할 코로나.. 라운지에서 좀 쉬다가 바로 비행기 타러 고고! 에어프랑스기로 운행했다 (KE5901) 작년에 스페인 여행을 갔을 때, 경유를 해서 갔는데 이번에는 직항으로.. 2020. 4. 5.
[여자혼자 20박 21일 유럽여행] 유럽 여행의 시작 2020.01.13~2020.02.02 20박 21일로 다녀왔던 유럽여행 여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충동적이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하고 난 후, 문득 지금이 아니면 유럽여행을 장기로 다녀오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잘한 선택... 왜냐면 이제는 진짜로 못가니까..) 하지만 혼자 여행은 다녀본 적이 없었던지라 누구랑 가야하나 고민했지만 내가 퇴사를 결정한 시점은 19년도 12월이고, 여행은 20년 1월에 가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나와 스케줄을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여행은 포기할 수 없었던 나는 결국 혼자 가야겠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충동적으로 비행기를 결제해버리고 만다 2주는 너무 짧고 한달은 너무 길 것같은 생각에 애매한 3주 여..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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