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프레꼬모도밍고1 [후암동 카페] 후암동 시엠프레꼬모도밍고 날이 좋았던 어느 평일 오후 처음으로 후암동에 들렀다 인스타에서 보고 친구와 함께 방문한 곳인데 이름이 어려워 가는 동안 자꾸 이름을 자꾸 까먹었다 지도에 이름을 검색해야 하는데 시엠까지만 생각이 나고 그 뒤로는 헷갈렸지.. 어쨌든 카페의 이름인 시엠프레꼬모도밍고는 '언제나 일요일처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나에게 일요일은 휴식과 즐거움이 떠오르는 요일로 까페 이름이 꽤 마음에 들었다 카페는 생각보다 아담했는데, 카페 사장님께서 인테리어에 꽤 많은 신경을 쓰셨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초록색페인트칠 된 한 쪽 벽면과 조명이 너무도 잘 어울렸다. 카페를 방문한 이유는 바로 저 계란프라이때문이다 사실은 계란프라이가 아닌 치즈케익인데, 케익과 에그샌드위치가 매우 유명한 곳이다. 그렇다면 둘 다 먹어봐야지 커피.. 2020.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