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카페] 이태원 경리단길 와플집 '와필레'

 

<와필레>
월요일 휴무
오픈 12:00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22

 

이태원에 새로생긴 리에주와플집!
요즘 인스타에 핫해보여서 지난 겨울 방문했다

 

 

녹사평역에서 내려오면 경리단길 가기 전쯤에 있는데
이런 귀염귀염한 간판이 맞아준다
일단 디자인 너무 귀엽구영

간판마저 귀엽다..!
한 가지 슬픈 건 와필레 주변에 있는 매장들이 모두 나가 상권이 진짜 많이 죽은 듯한 느낌이라 휑했다.. ㅠㅠ

어쨌든 기대를 안고 입장!

한쪽에 산처럼 쌓여있는 와플과
달달한 냄새가 시각과 후각을 자극했다. 사람많으면 웨이팅도 있는 듯 한데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다행히
딱 한자리 남아있어서 후다닥 앉아버림 ㅎㅎ

리에주와플과 안에 초코가 들어간 초코리에주와플
두개를 시켰다!

진동벨마져 와플그림이 있넹 귀엽군

 

위에 초코가 살짝 삐져나온게 초코리에주와플이구
옆에는 기본와플! 생크림도 추가를 했다

기대를 안고 먹어본 와플맛은 맛있었다!
하지만
이미 구워진 와플을 서빙해 주신건지
생각보다 따뜻하지 않았고 살짝 퍽퍽했다..
갓 구워진 와플이었으면 더 맛있었을듯..ㅠㅡㅠ

후기에는 다들 칭찬일색이었는데???

 

맛있는 와플맛이에용! 하지만
너무 기대하고 간다면 살짝 실망할 수도 있는 맛..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예뻐서
즐겁게 디저트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당

벽면에 쇼파자리가 사진찍기 이쁘고 좋아요!
저는 자리가 없어서 일반 테이블에 앉았는데
테이블간 간격이 좁은편이라 사진찍고 싶다면
무조건 쇼파를 사수하십셔!